원자력硏 하나로 재가동…원자력안전委 추후 논의키로
원자력硏 하나로 재가동…원자력안전委 추후 논의키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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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 재가동을 추후에 논의키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7일 제74차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위치한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보강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으나 재가동 여부 승인을 추후에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선 2015년 3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연구원에 하나로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보강을 요구한 바 있으며,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내진보강 설계·공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하나로 건물 내진보강공사가 관련법에 의거 당초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요구한 내진보강이 적절하게 이뤄져 있음을 보고 받았으나 내진보강검증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을 거쳐 하나로 재가동 여부를 추후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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