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해관리공단은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석탄생산실적과 연탄품질검사결과, 기타 지원금 지급실적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이 시스템이 개선될 경우 연탄쿠폰(에너지바우처) 등록·회수현황을 시스템 내 바코드 스캔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데이터 정확성이 높아지는 한편 개인정보 암호화와 정보보안 조치 강화로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인기 광해관리공단 석연탄지원처장은 “이 시스템 개선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광해관리공단은 차질 없는 사업비 집행을 통한 서민생활보호와 석탄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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