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따른 광역정전…전력거래소 1일 복합대응훈련 나서
지진에 따른 광역정전…전력거래소 1일 복합대응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0.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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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내달 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역정전에 따른 전력수급 비상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송전철탑이 피해를 입어 발전설비가 불시에 정지됨에 따른 광역정전과 지진으로 가스공급라인이 파괴돼 발전설비가 정지된데 따른 것 등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비상소집훈련과 악성 이-메일 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재난자원이동훈련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매뉴얼을 숙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확고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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