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송전철탑이 피해를 입어 발전설비가 불시에 정지됨에 따른 광역정전과 지진으로 가스공급라인이 파괴돼 발전설비가 정지된데 따른 것 등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비상소집훈련과 악성 이-메일 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재난자원이동훈련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매뉴얼을 숙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확고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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