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SK텔레콤, 전기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전기안전公-SK텔레콤, 전기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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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가 SK텔레콤과 전기안전관리시스템 보급 확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통신기반 구축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8일 SK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관리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와 SK텔레콤은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컨설팅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기안전원격감시시스템을 국내에 보다 널리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들은 전기안전관리 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전기안전 점검 시 건물 내 통신서비스 유지를 위한 업무협력은 물론 정보통신기술 기반 전기안전관리시스템 확산과 통신장비 전기안전관리 컨설팅 등에서 협조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에너지산업부문 기술 환경이 최근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면서 “이 협약이 그동안 사후복구 위주로 운영돼오던 전기설비안전관리방식을 사전예방 중심으로 혁신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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