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업소 가스사고…5년간 3배로 껑충 뛰어올라
허가업소 가스사고…5년간 3배로 껑충 뛰어올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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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가스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허가업소 가스사고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허가업소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2012년 5건에서 2016년 16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허가업소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2012년 5건, 2013년 14건, 2014년 14건, 2015년 16건, 2016년 16건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송기헌 의원은 “가스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허가업소일수록 정부가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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