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오리서원서 청렴교육 진행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오리서원서 청렴교육 진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13 11: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직원을 대상으로 13일 오리서원(경기 광명시 소재)을 방문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정신을 체험하는 공직자 청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교육을 받은데 이어 청렴정신을 일깨우는 캘리그라피 춘향가 중 어사출도 부분 판소리를 감상했다. 또 이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 묘역부터 충현박물관 답사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측은 이 교육과 관련 강의식 교육이 아닌 직원 청렴문화 유적지 체험과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리 이원익 선생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등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탁월한 실무능력과 일관된 청렴 정신으로 왕에서부터 만백성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조선중기 문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