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측은 이번에 개정된 매뉴얼은 재난유형별로 징후감지로부터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구체화함으로써 매뉴얼 작동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9.12 경주지진 이후 지진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뉴얼을 자연재난에서 분리시켜 별도로 제정하기도 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부서별 관리번호가 부여된 매뉴얼을 지정보관함에 비치·운영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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