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본사 인근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28일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한가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명절에 느끼는 심리적 소외감과 경제적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 100여명은 전통시장에 구매한 송편·사골곰국·사과·배 등의 농산물을 직접 포장해 울산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60여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