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건설생활환경시험硏,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역난방공사-건설생활환경시험硏,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27 02: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열사용·수송 관련 시설의 품질제고를 위해 상호간 기술협력·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6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열사용부문 공동 기술개발·시설기준 개선 협력과 열수송부문 기자재 품질시험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등 열사용·수송부문에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기술·유지관리 기준을 도출함으로써 국민생활 편의성 제고와 에너지절감, 집단에너지사업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후설비 개체지원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자설비 관련 신기술 개발·유지관리 기준 수립 등 사용자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 78개 협력기관과 시험인증 상호협력·기술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