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천지역 청렴유산 탐방의 시간 가져
한국전력기술, 김천지역 청렴유산 탐방의 시간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9.27 01: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기술(주)이 김천시(경북)·김천문화원과 공동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경북 김천지역 내 청렴유산을 탐방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6일 하로서원(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제2차 청백리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 30여명은 김천지역 대표 청백리인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하로서원을 살펴본 뒤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청렴강의를 들었다. 또 이들은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후손들에게 청렴의 덕목을 강조했던 선생의 일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청백리 유산을 잘 살펴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과 반부패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청렴윤리주간을 제정하고 청렴특강, 청탁금지법 가이드라인 배부, 청백리연수 등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