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해외진출에 따른 장애요인 극복사례와 기업성장 노하우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해외전진기지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탈황설비 해외시장 개척으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증대와 해외마케팅전략 수립, 글로벌 경영관리체계구축, 전략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최고 기업도 글로벌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한 뒤 “정확한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갖춰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이 힘을 합친다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등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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