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엄홍길·박상원 氏 홍보대사로 위촉
전기공사협회, 엄홍길·박상원 氏 홍보대사로 위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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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그 동안 전기공사업계가 전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전력산업의 부응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배우 박상원 씨와 산악대장 엄홍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지난 19일 중앙회(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기공사협회 측은 엄홍길 씨의 경우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산악인으로써 고난과 역경을 의지로 극복하는 모습이 전기공사기업과 닮았다는 점, 박상원 씨를 강직하고 올바른 이미지의 국민배우로 평소 생활에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귀감이 되는 배우이기 때문에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이들 홍보대사에게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7월 탤런트 송승환 씨를 홍보대사를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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