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설비용량 3900MW 규모 발전사업을 운영·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후속발전사업개발을 위해 20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7년 Indone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Forum’에 참석한 밤방 브로조누고로(Bambang Brodjonegoro)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국장(장관급) 일행과 만나 신규 발전사업 관련 투자계획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인도네시아 내 신규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계획을 설명한 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인도네시아 정부 지원과 주요 인·허가 획득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밤방 국장은 중부발전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신규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