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경규제 강화…철광석價 전주比 1.1% 하락
中 환경규제 강화…철광석價 전주比 1.1% 하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13 12: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철광석가격이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9월 1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76.61달러로 전주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산업전반의 철강재 수요위축이 원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 정부에서 내달 18일 제19대 전당대회를 앞두고 산등성 소재 철강제조업체에 내년 3월까지 소결생산을 50%까지 제한할 것을 명령하면서 철광석수요가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