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조치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또 에너지착한가게인증캠페인은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실내온도(25℃ 이상) 준수와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하는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에너지착한가게에 동참한 46곳 상가들을 방문해 에너지절약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약속을 실천한 상가에 대해 에너지착한가게 인증서와 명판을 전달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천안흥타령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에너지저소비문화 확산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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