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9월 재난·안전관리특별기간 지정
원자력환경공단, 9월 재난·안전관리특별기간 지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0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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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9월을 재난·안전관리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한데 이어 이 기간 경북 경주시와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비롯한 재난안전교육과 안전문화캠페인 등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재난위기대응능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진·재난발생 시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지진조기경보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북도회와 응급복구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관리자원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안전성 향상과 지진·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내진종합대책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진관측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진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별도로 수립해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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