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콘텐츠 개발 나서
동서발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콘텐츠 개발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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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에너지전환시대에 맞춘  스마트발전소 구축의 일환으로 발전설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스마트플랜트 가상체험 플랫폼·콘텐츠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발전기술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 추진계획, 일정, 활용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동서발전 측은 이 연구개발로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발전설비 점검교육이 가능해지고 고장예방과 발전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에너지전환과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 동반성장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을 발전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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