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민간발전협회와 공동으로 민간발전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최신의 기술정보와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31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인천 서구 소재)에서 민간발전회사 실무자와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가스터빈 발전기용 차단기 VT 정비사례 등 6개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새로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뿐만 아니라 고효율이자 환경친화적인 전력설비운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전력설비의 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