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대응 연구·사업 협력
가스공사-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대응 연구·사업 협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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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가 기후변화센터와 기후변화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한데 이어 31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내외 기후변화대응정책 연구·사업 등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기후변화센터는 지구적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강구,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지원을 통한 해외 배출권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新)기후체제에 대비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안완기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 협약을 계기로 가스공사와 기후변화센터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범국가적인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천연가스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신(新)기후체제 도래로 친환경에너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저탄소 사회 이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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