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신고리원전 1호기 배수구에서 거품제거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한 직원이 추락해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청업체 직원 A씨가 31일 14시 05분경 신고리원전 1호기 배수구에서 거품제거작업을 하던 중 그레이팅과 함께 배수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체소방대와 119구조대, 해양경찰, 경찰 등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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