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1 배수로 거품제거작업 하청업체 직원 추락사
신고리원전 #1 배수로 거품제거작업 하청업체 직원 추락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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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신고리원전 1호기 배수구에서 거품제거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한 직원이 추락해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청업체 직원 A씨가 31일 14시 05분경 신고리원전 1호기 배수구에서 거품제거작업을 하던 중 그레이팅과 함께 배수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체소방대와 119구조대, 해양경찰, 경찰 등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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