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김천市, 신재생E 공동개발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김천市, 신재생E 공동개발 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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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이 경북 김천시와 태양광·풍력·바이오발전을 비롯한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29일 김천시청(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는 신재생에너지사업 개발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초계획 수립과 사업성 검토, 인허가 관련 업무 등 신재생에너지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상호간에 협의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이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스마트혁신도시,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탈원전‧탈석탄 중심의 에너지전환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와 함께 자사의 에너지 기술역량을 살린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일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조직혁신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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