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두산重, 발전설비 감시·진단서비스사업 공동 추진
동서발전-두산重, 발전설비 감시·진단서비스사업 공동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8.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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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두산중공업과 에너지전환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실현에 앞장서기로 한데 이어 지난 29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솔루션·사업모델개발을 위한 ‘발전플랜트 감시 /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의 운전·정비경험 기반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설계기술·소프트웨어개발 역량이 융합되며, 이를 통해 기존 공급회사와의 차별화와 외산대비 성능 우위 확보, 비즈니스모델 확보 등과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 공동운영을 추진함으로써 발전플랜트 모니터링·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더 나아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급변하는 Industry 4.0 시대에 에너지신산업이란 에너지전환모범사례를 제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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