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8월 4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78.59달러로 전주대비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의 인프라 확대 기대감으로 철광석 수요가 늘어난데 이어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철광석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 상황을 반영한 선물거래 투자 증가도 철광석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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