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마을…광해관리공단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 추진
제로에너지마을…광해관리공단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8.23 11: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자사 제로에너지마을의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폐광지역 태백·정선·영월·문경·보령·화순 등 6곳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이 협의체는 마을별 에너지사용량과 신재생에너지 총생산량 등을 파악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받은 광해관리공단 제로에너지마을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보조금·설치융자금 우선지원과 교육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인 제로에너지마을이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물에 대해 인증등급을 부여해 집중지원대상을 발굴하고 민간주도의 보급 확산 문화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