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韓 근로자 평균 연봉 3387만 원 집계
지난해 韓 근로자 평균 연봉 3387만 원 집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8.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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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연봉이 338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근로자 1544만 명의 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근로자 평균 연봉은 3387만 원이며, 연봉 1억 원 이상은 43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2.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연봉은 총 근로자 중 상위 10% 연봉은 6607만 원 이상, 상위 20% 연봉은 4789만 원 이상, 상위 30% 연봉은 3776만 원 이상, 상위 40% 연봉은 3120만 원 이상, 상위 50% 연봉은 2623만 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봉분위별 평균 연봉은 10분위 9586만 원, 9분위 5587만 원, 8분위 4237만 원, 7분위 3439만 원, 6분위 2864만 원, 5분위 2418만 원, 4분위 2041만 원, 3분위 1704만 원, 2분위 1332만 원, 1분위 63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 평균 연봉은 6521만 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3493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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