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원전 협·단체와 서로의 입장 조율키로
공론화위원회, 원전 협·단체와 서로의 입장 조율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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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지형)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반대하는 측의 협·단체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한국원자력학회 관계자와 지난 11일 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자력산업회의·원자력학회 관계자들은 ▲팩트체크위원회 운영 ▲공론화위원회·시민참여단 원전건설현장 방문 ▲시민참여단에 지역주민 포함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공론화위원회 관계자는 “공론화위원회는 원전업계 협·단체 간담회에서 지역주민과 원전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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