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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자율주행車…내년 3월 울릉도서 첫 운행경북도, 英 정부와 자율주행車 상호협력 합의각서 체결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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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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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르면 내년 3월 울릉도에 자율주행자동차가 첫 운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영국정부와 지난해 11월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후 후속조치로 자율주행자동차·맵 등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보험 등 제도적인 노하우까지 공유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각서를 10일 경북도청(경북 안동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합의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경북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도입해 운행노하우를 축적하는 한편 모빌리티서비스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영국과 자율주행자동차 공동개발에 나서는 한편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까지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경북도는 제도적인 부분에서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자동차보험 규정과 체계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도입함으로써 태동기인 우리나라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규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은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첫 실증무대로 울릉도를 선정했다. 현재 울릉도에서 디젤발전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프로젝트인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도에 자율주행전기자동차를 도입하면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환상의 섬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이 합의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경북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도입해 이르면 내년 3월경 울릉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실증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러한 앞선 준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 협약이 양국의 자율주행자동차부문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점쳤다.

한편 상용자율주행자동차는 2020년 첫 출시를 시작으로 2035년 자율주행자동차 비중이 7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은 자율주행자동차부문 강국으로 이미 7500만 명이 이용하는 영국 히드로공항(Heathrow Airport)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울트라포드 300만km 이상을 운행해 본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자율주행자동차 해리를 1년 이상 무사고 운행했다.

   
▲ 10일 경북도청(경북 안동시 소재)에서 경북도가 영국 정부와 자율주행자동차 상호협력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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