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KDN(주)(사장 임수경)이 빅-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들이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이끌어나갈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전문가교육과정을 개설해 14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기본이해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빅-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익히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기법에 대한 실무업무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전력분야 융·복합화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 전력인공지능 S/W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