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에너지·환경·적정기술부문 사회적 기업의 국제개발협력모델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참석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정부의 강제이주정책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타워빌로 연수를 떠나게 된다.
참석자들은 현지 친환경 양계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 가정집에서 일일 숙박을 하면서 에너지빈곤에 놓인 일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에너지빈곤과 사회적 기업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오는 9월 20일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사전 워크숍을 가지게 되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없이 지속가능한 사회는 있을 수 없다”면서 “이 프로젝트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와 사회적 기업에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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