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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수 에코-팜…중부발전, 애플망고 첫 수확 성공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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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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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에코-팜(ECO-FARM)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확물인 애플망고를 처음으로 수확한데 이어 8일 보령화력본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에코-팜 사업은 국책연구과제로 중부발전을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82억 원이 투입돼 발전소 온배수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스마트시스템온실을 개발하는 것. 2014년 12월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으며, 2015년 4월 3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설치, 3개월 뒤 애플망고 1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중부발전 측은 애플망고를 수확하기 위해 발전소 부산물인 온배수·석탄재·이산화탄소를 에코-팜에 활용한 결과 에너지를 86%까지 절감했고, 광합성 촉진과 생장속도를 높이기 위해 발전소 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설비(Carbon Capture & Storage)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주입함으로써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비닐하우스는 4차 산업혁명 필수인 사물인터넷(IoT) 융합 스마트생육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애플망고·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안정적 재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온배수를 비롯한 발전소 부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이자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5년부터 온배수를 활용한 수산종묘배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5월 광어·점농어 80만 미, 2017년 7월 대하치어 23만 미를 방류해 지역사회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보령LNG기지에 LNG 기화·공급을 위한 열원으로 온배수를 공급하는 등 발전소 부산물인 온배수를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직원들이 온배수를 활용한 에코-팜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애플망고를 들고 활짝 웃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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