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집중 계도 나서
에너지공단,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 집중 계도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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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오는 8일부터 서울(강남·명동·홍대)·부산·대전 등 전국 18곳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에 대한 계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문 열고 냉방하는 상가에 대해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를 계도하는 한편 여름철 상가 전기절약행동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이번 계도와 점검은 전력수급대책기간인 오는 9월 초까지 이어진다.

또 에너지사용제한조치가 시행될 경우 이들은 계도를 단속으로 전환해 문 열고 냉방 영업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상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함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인증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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