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 1·2호기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발전정지를 한 바 있으며, 7월부로 폐지됨에 따라 청소면적 감소에 따라 청소용역 근로자 중 일부 인원에 대한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광일 서천건설본부장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충남도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준공전이라도 청소용역 면적 증가 시 퇴직한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청소용역 퇴직자에 대하여 건설현장 협력기업과 취업상담회를 여러 차례 주선하는 등 퇴직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