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충남도와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 체결
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충남도와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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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가 충청남도와 서천화력 1·2호기 폐지에 따른 실질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일 충남도청(충남 홍천군 소재)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서천화력 1·2호기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발전정지를 한 바 있으며, 7월부로 폐지됨에 따라 청소면적 감소에 따라 청소용역 근로자 중 일부 인원에 대한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광일 서천건설본부장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충남도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준공전이라도 청소용역 면적 증가 시 퇴직한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청소용역 퇴직자에 대하여 건설현장 협력기업과 취업상담회를 여러 차례 주선하는 등 퇴직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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