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무궁화호 유리창이 쇳덩어리에 맞아 파손돼 승객 7명이 다쳤다.
30일 13시 50분경 영등포역과 수원역 사이에서 달리던 무궁화호 2호차 유리창이 가로 2m와 세로 1m 넓이고 파손됐다.
현재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어느 지점에서 쇳덩어리가 날아왔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쇳덩어리는 가로 20㎝, 세로 10㎝가량 크기에 무게는 5~7㎏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이 열차는 13시 20분경 용산역에서 출발해 18시 26분경 여수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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