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서해 이어 동해 해수욕장 적합판정 내려
석유관리원, 서해 이어 동해 해수욕장 적합판정 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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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지난 6월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kw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이해 서해안 주요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안전하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번엔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석유관리원 측은 해수욕장 백사장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 동해시와 협업으로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모래오염도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사대상은 망상·리조트·노봉·대진·어달·추암해수욕장 등 모두 6곳이며, 이곳 해수욕장에 대한 수은 등 5가지 중금속 함량과 석유계총탄화수소 함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가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 17일 해수욕장을 방문해 검사용 모래를 채위하는 한편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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