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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환경
APEC기후센터, UN 산하기구와 엘니뇨보고서 발간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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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2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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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APEC기후센터가 유엔 산하기구와 공동으로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발생한 ‘엘니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엘니뇨로 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영향과 피해극복사례로 배운 점을 정리하는 한편 엘니뇨로 인한 폭우와 가뭄 등과 같은 극한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정부와 국제기구 간의 효율적인 공조·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엘니뇨는 수퍼엘니뇨라 불리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쌀과 설탕생산량이 급감했다. 아르헨티나는 홍수로 대두수확량이 줄어드는 등 농업생산량 감소로 세계적인 식량난이 올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PEC기후센터 관계자는 “엘니뇨보고서는 앞으로 엘니뇨로 인한 극한기후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태지역주민들이 극한기후의 교훈을 활용해 이러한 피해로부터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니뇨현상은 열대 중·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 섭씨 0.5℃ 이상 올라간 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 APEC기후센터가 유엔 산하기구와 공동으로 발간한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발생한 ‘엘니뇨보고서’ 표지.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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