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기존 대비 전력밀도 15배 ESS 개발
광주과학기술원, 기존 대비 전력밀도 15배 ESS 개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7.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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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리튬이온전지 대비 전력밀도가 15배나 우수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우리 연구진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기존 그래핀 전극보다 에너지저장밀도가 2~3배나 높고 리튬이온전지 대비 전력밀도가 15배 우수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거패시터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진은 1만 번 이상으로 충전과 방전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연구진 관계자는 “이 연구는 별도의 첨가제나 복잡한 공정이 없어도 충전밀도가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전기자동차와 휴대전자기기 등에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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