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에스엠소프트웨어·㈜솔라팜 등과 농촌태양광발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농경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편의 하나로 태양광발전과 농업의 융·복합을 시도키로 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과제로 한국형 태양광이모작스마트영농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부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가는 농작물을 경작하면서 부가적으로 태양광발전 수입을 얻는 것으로 농업생산성 확보와 태양광발전량 최적화 등을 위한 복합영농 기술개발·실증과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측은 이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중·소규모 태양광발전산업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