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LS산전이 2/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LS산전은 24일 2017년도 2/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0% 오른 5883억 원, 영업이익은 37.3% 오른 437억 원, 당기순이익은 63.8% 오른 3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S산전 측은 주력사업인 전력사업과 자동화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인프라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동반호조를 보이면서 두 자릿수 실적신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가 나와 실적 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