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委, 신고리원전 #5·6 안점점검 T/F 운영
원자력안전委, 신고리원전 #5·6 안점점검 T/F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7.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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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가 건설 일시중단 된 신고리원전 5·6호기 관련 사업자가 안전성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심사과정을 단장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2개 팀으로 구성되며,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일시중단 동안 운영된다.

이에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현장관리계획을 제출받아 타당성 검토를 끝낸 상태이며, 한수원이 이 계획에 따라 구조물에 대한 현장보호조치와 기자재 품질관리를 적절하게 이행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일시중단 기간 공기·습분·염분에 노출되는 철근·철골·자재에 안전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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