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중국 관세청(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은 올 상반기 중국의 석탄수입량이 1억3326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3.5% 늘었다고 발표했다.
6월 중국의 석탄수입량은 2160만 톤으로 전월대비 2.7%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석탄수입량이 소폭 감소한 배경은 중국정부의 저열량탄 수입억제정책에 따른 인도네시아 산 석탄수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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