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6개 광종 국제공인시험기관 갱신
광물자원공사, 6개 광종 국제공인시험기관 갱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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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구리·니켈·아연·철광·규석규사·유연탄 등 6개 광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광물자원공사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한 결과 국제기준에 적합한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

현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의 신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4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광물자원공사는 2008년과 2013년 등 2회에 걸쳐 갱신을 완료한 바 있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이번 갱신으로 본사를 강원 원주시로 이전한 후에도 시험시설과 기술능력, 시험기관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고경수 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원 광물분석팀장은 “광물자원공사는 본사를 강원 원주로 이전한 후 변함없는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광물부문에 특화된 광물분석전문기관으로써 1978년부터 국내 광산과 해외자원에 대한 광물자원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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