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원전산단개발, 원자력산업단지 태양광발전 개발 나서
남부발전-원전산단개발, 원자력산업단지 태양광발전 개발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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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원전산단개발(주)과 명동지구 원자력산업단지(부산 강서구 소재) 내 태양광발전사업을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12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부산시는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원전산단개발은 산업단지 내 26곳 입주기업이 공장건립 시 지붕태양광발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축 설계 시 반영, 남부발전은 공장 건립 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운영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 남부발전은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자투리부지에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으로 추진해 2050년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0%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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