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전달
동서발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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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 188매와 매칭그랜트 후원금 223만 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과 후원금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릴레이로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와 주거환경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웅 동서발전 차장은 “헌혈릴레이에 동참한 직원들의 마음이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의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본사와 5곳 사업소를 하트모양으로 순회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223명이 참여함으로써 누적참여인원은 현재 346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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