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소외계층 생태보전 체험·교감 지원
지역난방공사, 소외계층 생태보전 체험·교감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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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소외계층에게 생태보전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쉬어가는 생태발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지적장애인 60여명과 지역난방공사 노사 합동봉사단 30여명이 침여했으며, 이들은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 둘레길 걷기와 짚라인 체험, 화분 만들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평소 생태체험이 어려운 장애인·노인·취약아동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외계층 생태보전체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립공원(경주·북한산·북한산도봉·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역사문화해설과 둘레길 트레킹, 화랑승마체험, 자연해설 등 1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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