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5곳 협력회사는 두산비나에서 보유한 공장 부지를 활용해 법인과 공장을 설립할 수 있으며, 행정·재무·경영·인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두산중공업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주무관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협력회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와 해외에서도 일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한 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 이어 앞으로 인도에 협력회사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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