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 3억 원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한 전기요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순수 주거용 전기사용고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한전은 2003년부터 15년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받은 가구가 전국 2만2000가구에 달하고, 이들에게 29억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