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최근 미세먼지와 석탄저장고 비산먼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보령발전본부 옥외저탄시설을 옥내화로 하는 계획을 담은 ‘저탄장 비산먼지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1단계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500억 원을 투입해 40만 톤 규모의 사일로(Silo)형으로 옥내저탄시설, 2단계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60만 톤 규모의 옥내저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중부발전 측은 2025년까지 옥내저탄시설 구축 사업을 완료할 경우 100만 톤 규모의 저탄시설 비산먼지가 완벽하게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