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울산시 문화예술담당자와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은 협업프로젝트 진행과 사업성과에 대한 지표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스마트워크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문화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스마트오피스를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정부 3.0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기업과 일터를 필요로 하는 예술인을 연결시켜주고 6개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예술인에게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예술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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