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지역 첫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추진
동서발전, 울산지역 첫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6.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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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조직 내 예술적 의식 함양을 통한 창의력 제고와 소통능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고나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울산지역 최초로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울산시 문화예술담당자와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은 협업프로젝트 진행과 사업성과에 대한 지표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스마트워크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문화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스마트오피스를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정부 3.0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기업과 일터를 필요로 하는 예술인을 연결시켜주고 6개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예술인에게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예술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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