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우크라이나 송전청에서 포스코대우에 변전소사업 등을 발주하면서 선진화된 전력체계를 배우기 위해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8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해외진출기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력거래소의 우수한 전력계통 운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측은 “이 사업을 발판으로 전력거래소는 해외진출기반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송전청은 우크라이나 전력계통운영을 담당하는 주요국영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