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산업부·고양시와 발전설비 현장점검 나서
동서발전, 산업부·고양시와 발전설비 현장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6.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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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인간존중 안전문화 확산과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 고양시 등과 합동으로 지난 9일 일산화력본부(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서발전은 정비업체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로 애로사항 등을 청취·반영하는 등 현장소통 중심의 안전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이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심폐소생술 시연 등 여름휴가철 대비 수상안전에 대한 캠페인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실천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한 테마형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국민의 안전과 발전설비 안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안전경영활동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현장안전점검은 매월 전국사업소에서 안정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인간존중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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